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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의 진단?평가(위촉)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진단평가도구(K-WICS-Ⅳ, K-WPPSI-Ⅳ) 활용방법에 관한 교사배움공동체 형식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부교육지원청) |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제우)이 22일과 23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의 진단?평가[위촉]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진단평가도구(K-WICS-Ⅳ, K-WPPSI-Ⅳ) 활용방법에 관한 교사배움공동체 형식의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연수는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타당하고 신뢰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단평가도구를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위촉위원 역할을 수행할 때 진단평가 및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위원 교사 김소진(초등특수교사)과 교사 이샛별(유아특수교사)이 진단평가도구 개발 저자의 직강 연수를 이수한 후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K-WICS-Ⅳ와 K-WPPSI-Ⅳ를 각각 전달 연수한다.
연수의 내용은 K-WICS-Ⅳ와 K-WPPSI-Ⅳ 각 진단평가도구의 검사 실시 및 채점 지침 활용법, 실습 및 채점 방법, 검사 점수 보고 및 설명, 일반적인 해석 전략, 단계별 해석의 이해, 사례를 통한 결과 해석 등을 포함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박인숙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이번 진단?평가(위촉)위원 역량 함양 연수는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가 진단평가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서로의 배움을 통해 나누고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용해 장애학생의 개별특성에 적합한 질적 교육을 실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