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남도 여수서 6․25 67주년 기념행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6-25 20:58

호국 영웅들의 자랑스러운 역사 후대 계승 다짐
25일 6·25전쟁 67주년 기념식이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종선 여수부시장, 주승용·이용주 국회의원, 6·25참전용사 등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5일 여수시민회관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67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종선 여수부시장, 김춘일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모범 참전용사 17명 포상, 기념사, 6?25상기사, 홍보영상 상영, 6?25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노래와 전우가 합창 시 참석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갑섭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전남도가 새 정부와 함께 통일 조국에 이바지할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며 “또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대에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