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왼쪽)과 김꽃임 제천시의원이 시정질문 답변을 주고 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김정문) 제254회 1차 정례회에서 김꽃임 시의원이 26일 오전 10시 제3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에 대해 이근규 제천시장을 상대로 시정 질문에 나선다.
김 의원은 ‘제3산업단지 조성과 왕암동폐기물 안정화사업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본계획 1320억원에서 1957억원으로 총사업비 637억원 증가 이유 ▶폐기물처리계획 변경(기본계획 제천시 및 인근지역으로 위탁처리→승인신청서 폐기물 매립장 설치·용량 18만8000m³·매립기간 10년) ▶오폐수 처리계획 변경(기본계획 봉양하수처리장 증설 처리→승인신청서 폐수종말처리장설치·사업비144억) ▶중대한 변경요인으로 리스크 커짐에 대한 향후계획 ▶왕암동폐기물 매립장 용량증가(충북도 충북개발공사책임) ▶침출수연계처리와 연직차수벽공사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예정이다.
특히 제1산단의 침출수 유출과 에어돔붕괴 등 폐기물매립장 안정화 사업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3산단에 또 다른 매립장 조성은 큰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