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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화성시 송산면의 한 포도농가에서 NH농협캐피탈 임직원들이 포도농사를 돕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반납한 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에서 농사일을 도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고태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4일 화성시지부(지부장 홍경래)와 함께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극심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고자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가뭄극복 지원 활동을 위해 6월 동안 일손돕기와 지원금 및 지원품 전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농번기에는 자매결연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일손돕기와 농한기에는 여의도 본사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농민과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