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환경부가 공모한 ‘2017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백곡면 명암마을(명암천)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마을은 금강수계관리기금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과 함께 옛 모습으로 마을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수생식물 식재, 환경정화활동, 사후관리 등이 마을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추진되게 되며 마을주민 간 공동체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다음달 11일에 명암마을회관에서는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농협진천군지부, 물포럼코리아, 마을발전협의회 등 5개기관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