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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시대 합격하는 자기소개서, 수시지원 전략 -창의조력컨설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기자 송고시간 2017-06-28 10:35

역량분석과 동기부여로 학생의 가능성에 귀 기울이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노하우
'더 입시플렉스' 목동점./아시아뉴스통신=백종수 기자

◆대입 노하우의 보고 창의조력컨설팅, ‘ 더 입시 플렉스 ’로 연간집중관리 강화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창의조력컨설팅’은 입학사정관이 전면도입 된 2009년도부터 입시컨설팅을 시작해서 교과목이 아니라 오로지 입시컨설팅 연구와 통계분석, 컨설턴트 양성에 집중해온 회사다.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뀌고, 논술전형에서도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평가받는 등 2018년의 입시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여러 컨설팅 회사들이 가시적인 결과에만 집착하는 반면 창의조력컨설팅은 전담 연구 직원들이 내놓은 연구 결과와 통계로 8년간 3000명에 가까운 합격자를 배출했고, 특히 대표진행의 컨설팅은 매년 빠르게 마감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7월 1일 선착순 문자예약으로 대표진행 컨설팅 7월, 8월 모두 마감.
 
회사가 커지면서 ‘㈜창의조력컨설팅’의 설립자인 조민주 대표에게 컨설턴트 지정컨설팅을 받고자 울산, 부산, 창원, 광주와 제주도에서까지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상경한다.
 
매년 빠르게 마감된다는 점과 창의조력컨설팅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양성한 컨설턴트에 일을 배정하기 위해 매월 1일에 선착순 문자예약으로 대표의 컨설팅 예약을 마감해 왔다.
 
특이사항은 이번 7월 1일 선착순 문자예약으로 7월뿐만 아니라 8월까지 대표진행의 컨설팅 예약을 모두 마감한다는 점이다.
 
이미 8월의 예약이 대부분 마감되어 8월 1일에는 더 이상 예약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인한다.
 
회사는 이번 문자예약이 마감되면 전문컨설턴트들의 컨설팅으로 배정되지만, 이 분들 역시 오랜 컨설팅 기간과 높은 합격률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수시컨설팅 : 선착순 문자예약 성공하는 비법

오는 7월 1일 토요일 10시에 선착순 문자예약으로 7월에 30명, 8월에 15명의 수시지원전략컨설팅이 오픈됐다.
 
8월은 대표전화로 이미 예약한 학부모가 많아서 15명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계자에 따르면 선착순 문자예약으로도 8월이 먼저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7, 8월에 배정된 45명의 경우 선착순 문자예약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10시에 미리 예약발송을 해두거나 실패되는 것을 고려해서 10시 1분에 예약문자를 설정해 두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귀띔했다.
 
◆자기소개서만 컨설팅 받고 싶다면?
 
‘㈜창의조력컨설팅’의 수시지원컨설팅은 각 대학별 합격자 분석과 입학사정관 인터뷰 분석을 통해 각 대학에 적합한 지원을 추린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24일, 25일 진행된 대입수시전략회에서 창의조력컨설팅이 밝힌 바에 따르면 똑같은 내신에 똑같은 생활기록부로도 중앙대학교를 최초합격해도 경희대학교의 경우는 면접가능인원인 3배수에도 들지 못할 수 도 있다.
 
입학사정방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우에도 한쪽에 더 적합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반서류 분석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한쪽의 학교만 지원하는 것이 제한된 수시지원 카드 6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상의를 통해 수시지원컨설팅이 아니라 자기소개서에 대한 도움만 받고 싶고, 이미 완성된 자기소개서가 있다면 가장 가성비가 좋은 <자기소개서 첨삭컨설팅>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더 입시플렉스' 조민주 대표가 학생과의 상담에 앞서 지난 해 통계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종수 기자

◆입시생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발견해주고, 동기를 부여한다.
 
‘㈜창의조력컨설팅’ 조민주 대표는 "학생이 이미 갖고 있는 가능성을 끌어내는 것이 정공법 입시 컨설팅의 목표."라고 말하며 최근의 입시컨설팅 실태에 대해서 ‘가장 피해야 할 입시컨설팅 세 가지’를 언급했다.
 
이 언급에는 창의조력컨설팅의 대입조력에 대한 지향점이 잘 드러나 있다.
 
첫 번째는 센터의 도움을 과장하는 컨설팅이다.
 
컨설팅을 받지 않아도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학생은 좋은 대학에 무리 없이 진학할 수 있다.
 
컨설팅을 받지 않으면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두 번째는 알바생에게 중요한 부분을 전가하는 컨설팅이다.
 
입시컨설팅은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유입에 큰 차이가 있어 성수기에 대부분의 학원이 알바생을 고용하여 업무를 진행하는데, 이런 부분이 컨설팅의 질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받기 전에 이 부분에 대해 명백히 해둘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가짜 합격자 광고를 하는 업체들이다.
 
합격자 광고는 개인정보가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당수의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올릴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합격을 도와준 일 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이OO 합격’과 같은 가짜 합격자 광고들이 떠돌고 있어 문제다.
 
이런 점에 문제의식을 느낀 창의조력컨설팅은, 합격자 동의를 받아 합격자의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동영상을 비롯한 제반 서류들을 방문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말 ‘합격자 자료 열람회’를 열었으며, 오픈 1시간 만에 30명이 모두 예약을 마감하는 등, 올바른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는 학부모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회사의 설립자인 조민주 대표는 “정말 중요한 나쁜 컨설팅을 하나 빼먹었다. 너무 원칙적인 문제인데, 가장 나쁜 컨설팅은 학생이 처한 현 상황 자체에 면박 주는 컨설팅이다. 현 입시생들은 내신의 부담, 생활기록부 비교과의 부담, 최저를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에 빠져있다. 그런 상황에서 왜 이런 정도의 내신밖에 못 받았냐고. 그러면서 IN서울 하고 싶냐고 학생을 구박한다. 이런 컨설팅은 마치 능력 없는 수학선생님이 모르는 문제를 학생이 들고 왔을 때 이런 것도 못 푸느냐고 구박하는 것과 같다. 학생의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길을 조언해 줄 수 있는 것이 컨설팅이며,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컨설턴트다.” 라는 일침으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종수 기자(bjs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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