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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4급이상 고위직 인사 단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6-28 16:57

정성엽‧김창현‧정인섭‧성기소 등 4명 부이사관 승진

사무관 22명 서기관으로 승진 도정 사상 최대 기록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28일 7월1일자 4급이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4급) 4명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또 김두환 공보팀장 등 사무관(5급) 22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도정 역사상 최대 승진의 기록을 세웠다.

3급으로는 정성엽 전 음성 부군수가 보건복지국장으로 김창현 전 괴산 부군수가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인성 전 수질관리과장이 바이오환경국장, 성기소 전 안전정책과장이 자치연수원장으로 각각 승진발령 됐다.

오진섭 전 충주부시장은 행정국장으로 송재구 전 자치연수원장은 농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단체장으로는 민광기 전 바이오환경국장이 충주부시장, 임성빈 전 교통물류과장이 보은부군수, 한필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영동부군수, 이재영 비서실장이 증평부군수, 박기익 총무과장이 괴산부군수, 금한주 공보관이 음성군부군수로 이동하게 됐다.

도는 이번 인사와 관련, 국장급, 과장급 기술직 승진인사로 기술직에 대한 배려와 여성관리자 확대를 위한 발탁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부단체장 인사는 도와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1:1교류를 원칙으로 사전협의를 거쳐 이번에는 6개 시?군 부단체장을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관리자로서의 직무수행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업무실적, 조직헌신도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4급이상 인사에 이어 바로 5급이하 인사를 마무리해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전국체전/장애인 체육대회,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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