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방 장애인경기대회’ 행사 포스터.(사진제공=고용노동부) |
‘2017년 울산시 장애인경기대회’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울산공고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컴퓨터 수리, 전자출판, 귀금속공예 등 21개 직종에 266명이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부산에서 진행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울산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