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로고.(사진출처=울산도시공사 홈페이지) |
울산도시공사가 10년 만에 독립청사를 마련해 신청사를 이전했다.
28일 울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남구 두왕로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이 진행됐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전체면적은 5180㎡다.
1층은 고객접견실과 서비스 공간, 2층과 3층은 사무실, 임원실, 회의실로 꾸몄다. 지하 1층에는 대회의실과 직원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4층에는 오는 30일 개소할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입주했다.
공사는 지난 2007년 경제진흥원 건물 내 일부 공간을 임대해 업무를 시작했고 3번의 이전을 거쳐 10년 만에 독립청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