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수질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지역의 약수터 등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뉴스통신DB |
울산지역의 약수터 등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관내 지정 먹는물공동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2분기 수질검사(47개 전 항목)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등)의 검사주기에 맞춰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수질검사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재검사를 실시하고 원인 규명과 대책 강구 등 먹는물공동시설 관리 요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에 지정된 먹는물공동시설은 남구 정골약수터, 동구 동축사약수터, 신한 약수터, 주전선약수터, 산록약수터, 북구 찬물내기약수터, 무룡산약수터, 송정 약수터 등 총 8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