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가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중위소득 120% 이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단 노인·장애인의 경우에는 140%까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동구 470명, 중구 660명, 서구 835명, 유성구 770명, 대덕구 900명이다.
이용 희망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신분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해야 하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동주민센터나 구청으로 문의하거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ssdj.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