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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삼육수산 근로자와의 간담회 가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7-06-29 16:05

자료사진.(사진제공=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은 29일 조미김 생산 업체인 ㈜삼육수산을 방문, 기업 임원 및 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 기업체 현장근로자와의 간담회는 기업현황 청취,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40여 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문한 ㈜삼육수산은 45명의 근로자가 조미김을 생산, 연간 7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10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고 지난 2016년 100만 달러(11억 4110만원)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보령시청)

특히(주)삼육수산은 품질관리를 위한 HACCP 인증, 미국유기농인증(USDA) 등을 받는 등 위생적으로 가공된 조미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송민영 대표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생산으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환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유기농, 친환경 상품의 수요 증가로 전통적인 생산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생산으로 기업의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기업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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