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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권역별 중점사업관리로 도시기능 확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7-02 08:48

행복청이 세종시 신도시 41개 주요사업을 3대 기능권역으로 묶어 중점적으로 공정관리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청)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 문화벨트, 세종테크밸리, 통합설계특화의 3대 기능권역 41개 주요사업에 대한 중점공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의 2단계(2016~2020년) 건설사업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도입한 방안이다.

나성동 및 세종리의 ‘문화벨트’ 권역은 도시상징광장, 아트센터, 박물관단지, 중앙공원 등의 중심상업 문화시설 등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정을 관리하고 있다.

집현리 ‘세종테크밸리’ 권역은 7월 이후부터 시작되는 입주기업의 차질 없는 토지사용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해밀리 ‘통합설계특화’ 권역은 오는 2020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학교 공원을 하나의 단지개념으로 계획하고 주거시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일정과 추진공정을 관리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주요 권역별 중점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시기능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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