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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행정도시포럼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각국의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공동 주최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포럼에는 터키의 앙카라, 이슬라마바드 시장과 브라질리아주 영토주거장관, 푸트라자야 개발청장, 네이더 테라니 교수 등 도시계획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우호협력 의향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과거 행정수도의 건설 경험을 갖고 있는 세계행정수도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였다.
또 WACA(World Administrative Capital Association 세계행정수도연합) 구성을 계기로 세종시가 위상을 강화 인종과 세대, 종교를 뛰어 넘어 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다졌다.
한편 국제포럼에 이어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심포지엄이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