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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2지구, 경남미래교육재단에 후원금 전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7-03 10:43

지난달 30일 강기철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왼쪽)가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에게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강기철)는 지난달 30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의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는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 연합체로서 로타리 모토인 ‘초아(超我)의 봉사(奉仕)’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기아와 빈곤의 해소, 문맹과 질병 퇴치 등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6시에 열린 국제로타리 3722지구 ‘2017~2018년도 총재 취임식’ 직후 이뤄졌다.

신임 총재로 취임한 강기철(대일전기 회장) 총재는 지난 1990년 동마산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오랜 기간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로타리 재단의 고액기부자 중 한 명이다.

박종훈 이사장(경상남도교육감)은 취임식에 참석해 국제로타리 3722지구 강기철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후원금 기탁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제로타리 3722지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도내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국제로타리 3722지구에서 이렇게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학생을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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