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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욱 밀양소방서장이 김상식 소방위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소방서) |
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 김상식 소방위가 각종 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은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고 성실하며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해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현재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의용소방대담당으로 재직 중인 김 소방위는 지난 1996년 소방에 입문 후 그동안 남다른 희생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위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방관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