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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 가족봉사단.(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지역 260여명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8가족 24명의 가족봉사단을 구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29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일에는 가족봉사단 모두가 창녕군사회복지타운 요리교실에서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어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에 전달하는 뜻 깊은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가족봉사단'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깨닫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족이 함께한 봉사활동은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봉사단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드림이 가족봉사단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