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화요일인 4일은 장마전선과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은 빠르게 북동진하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겠다.
내륙은 장마전선이 약화되면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함에 따라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모레인 6일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으니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 남부지방 30~80mm,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북부 20~60mm, 경북동해안, 제주도, 서울, 강원영동 10~40mm이다.
?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다소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광주 30도, 전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