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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짜릿한 축제 풍성한 충남으로 떠나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7-04 11:43

부여서동연꽃축제.(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에는 올 여름 무더위도 잊을 만한 즐거운 여름축제가 풍성하다.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부여 서동연꽃축제,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 태안 백합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부여서동연꽃축제(7월 7일~7월 16일)

부여서동연꽃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여름철 대표축제다.

축제기간 문화예술공연, 상설 체험, 특판장 등이 운영되며 10만여평의 연못에는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다.

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는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인공연못이다.
 
보령머드축제.(사진제공=충남도청)

▲보령머드축제(7월 21일~7월 30일)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이름 그대로 머드를 이용해 마사지, 각종 놀이를 즐기는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가수 '싸이'가 무대 위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머드 가요제와 뷰티페스티벌, 힙합레이브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7월 22일~7월 23일)

푸른 바다와 넓은 백사장, 해송이 어우러진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한여름 밤 음악축제 '춘장대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시원한 춘장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전국의 참가자들의 빼어난 기량을 즐길 뿐 만 아니라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불꽃놀이, DJ클럽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태안 백합꽃축제.(사진제공=충남도청)

▲태안 백합꽃축제(7월 24일~8월 3일)

충남 태안군 남면에서는 진한 향기를 품은 '귀족의 꽃' 백합꽃 축제가 펼쳐진다.

백합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의 화훼가 있고 야간에는 빛 축제가 연중 열린다. 캠핑장까지 마련돼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 여름 지친 삶에 활력을 주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충남의 여름 축제장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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