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가 주관하는 유교아카데미 교육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상주향교(전교 이창구)가 문체부가 선정하는 '유교아카데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유교아카데미'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문화관광부 국고지원을 받아 유교문화 계승과 인문학 진흥을 위해 전국 향교와 서원 30곳을 선정ㆍ진행하는 사업이다.
상주향교는 3일 경북 상주 유림회관에서 일반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를 가졌다.
강의내용은 유교철학 전공의 박사급 교수가 진행하는 유교전문강좌 18강좌와 지역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향토의 역사와 문화, 교양강좌로 18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7~11월까지 총 36강좌 72시간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상주향교 사회교육원(054-535-045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