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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퓨처스아카데미 시즌2’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7-05 13:03

신용현 국민의당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신용현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박경미·송희경·신용현 의원) 산하 퓨처스 아카데미(Futures Academy)가 시즌2 수강생을 공식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강좌는 7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1강 과정(국회 6회, 지역 4회, 스페셜 외부특강 1회)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고 오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여야 비례대표 1번 의원들(과학기술 전문 국민의당 신용현, 교육 전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IT전문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뜻을 합쳐 지난해 문을 연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이 ‘4차산업혁명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퓨처스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퓨처스아카데미 시즌2’ 포스터.(자료제공=신용현의원실)

시즌2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ICT·교육·과학기술 전반에 걸쳐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통찰과 혜안을 가진 전문가를 초빙해 4차산업혁명의 전략적 솔루션과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특급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국회에서의 특별 강연과 함께 부산, 전북, 대전, 대구 등 전국의 4차산업혁명 현장을 찾아 해당 지자체와의 4차산업혁명 MOU체결 등 협업을 진행한다.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신용현 의원실에 따르면, 시즌2에서는 ICT·교육·과학기술을 비롯한 사회전반의 혁신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ICT·교육·과학기술 현직 종사자들 뿐 아니라, 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사무처 직원 및 정당 사무처당직자, 언론 및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용현 의원은 “과학기술의 융합에 기반한 차세대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대전환기를 맞이하며 여러 기술이 결합하고 다양한 분야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그 파급효과가 크고 변화속도가 빠르며 예측이 어렵다”며 “퓨처스아카데미 시즌2는 이 거대한 사회 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적응해 나가기 위해 현재의 기술적, 산업적 변화의 양상을 확인해 문제를 정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며 융합적 소양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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