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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발족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문위원단 모습.(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이 국내 저명한 학자들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5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담수생물연구본부가 추진 중인 연구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다.
자문위원단은 담수생물 조사연구분야 9명, 담수생물 다양성보전변화분야 3명, 생물자원 정보분야 3명, 담수생물 특성분야 6명, 담수생물 배양분야 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단은 담수생물연구본부의 각종위원회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족식에 이어 올해 담수생물연구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체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평가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자문회의는 낙동강 토착 담수동물 조사?발굴 연구, 담수생물다양성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담수생물 유래 유용 대사체 연구, 자생 담수생물자원의 배양체 확보 및 보존?유지 등 30개의 과제에 대한 상반기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타당성을 논의한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국내 저명한 교수 및 학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운영 결과는 자원관의 연구 역량 고취, 연구과제의 객관적 평가 그리고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