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경북 청송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경북경찰청이 5일 한동수 청송군수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수사관을 보내 한 군수의 사무실에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경찰이 청송사과유통공사 임직원이 빼돌린 자금을 수사하던 중 일부 돈이 한 군수에게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등을 통해 청송사과유통공사가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