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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워크숍 갖고 주민자치센터 간 소통과 공유 시간 가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7-05 19:01

6개 면.동 주민자치위원 참가, 위원회 역할과 자세 인식하고 발전방향 논의
광양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지난 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6개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강의와 소통과 공감의 시대 흐름과 연계한 ‘주민들의 행복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설문조사와 의견청취 시간을 갖고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정상철 호남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경험이 묻어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로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의식 수준을 ‘나’에서 ‘우리’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옥곡면과 골약, 중마, 광영, 태인, 금호동 등 6개 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요가와 노래교실, 풍물 등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주민자치센터 자체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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