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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당분간 찜통더위 이어져…서울·대구 등 '폭염특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예원기자 송고시간 2017-07-06 09:47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목요일인 6일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반면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남부 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충청도와 경기남부까지 확대되겠다.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경기, 강원, 대구, 제주도 등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기 전까지 평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나 자외선 지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대구는 높은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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