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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자산 PEF 위탁운용사 4곳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송고시간 2017-07-06 13:19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아시아뉴스통신 DB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노란우산공제 자산운용을 위해 국내 대체투자 분야 PEF(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위탁운용사 4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PEF 위탁운용사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이며 중앙회가 약정한 총 투자금액은 1000억원으로 운용사별로 200~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하게 된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CIO)은 "노란우산공제 자산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 업무 프로세스를 제도화하였고 국내 블라인드 PEF 운용사를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 한 것은 노란우산공제 출범(2007년 9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의 투자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2017년 하반기 국내 VC(벤처캐피탈)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우량 전문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사업성을 가진 중소 ? 벤처기업에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의 추경 규모 및 시기 등이 확정된 이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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