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희진의원(대덕구 1, 자유한국당,사진 왼쪽 여섯번째)는 6일 의원사무실에서 대전시 재개발관련 부서와 대화동 2구역 재개발사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화동 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박희진의원(대덕구 1, 자유한국당)는 6일 의원사무실에서 대전시 재개발관련 부서와 대화동 2구역 재개발사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화동 2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
대화동 2구역 정비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택도시기금 2000억원을 지원받아 침체된 도심재개발 사업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월말 대덕구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대전시에 제출된 상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종운 조합장은 “대화동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업으로 장애요인이 없는 만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제반절차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전시 재개발 관계자는 “도시계획부서와 협의하고 있으며 조합과 시공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논리개발과 설명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희진 의원은 “대화동은 도심 속의 낙후지역으로 오랜기간 주민들이 불이익을 감내한 만큼 이번 기회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큰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시와 조합, 시공사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