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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적재조사위원회’ 열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06 17:59

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상황실에서 구산면 내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등 ‘마산합포구 지적재조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마산합포구 지적재조사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원규 구청장을 비롯한 지적재조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내포지구(구산면 내포리 630번지 일원, 476필지, 16만6139.4㎡) 중 면적증감이 있는 313필지의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종이지적도면을 최신기술을 활용, 새로이 측량을 시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도록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김원규 구청장은 “기존 토지대장, 등기부를 정리하고 조정금을 지급?징수해 2015년부터 추진된 내포지구의 재조사사업을 조속한 마무리로 토지소유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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