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관내 재개발사업장인 회원2구역 철거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사전 행정지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인근 재개발사업 철거 공사 중 작업자 사고 등 각종 공사장의 안전사고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마산회원구는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전 행정지도 자리를 마련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철거업체에 ▶작업 전 안전교육 ▶안전장비 착용 ▶현장 정비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공사에 따른 소음?분진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산회원구는 7월 중 착공 이후에도 공사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과 감독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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