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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경제교육센터’ 신규 지정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7-07 09:43

국비 1억5000 확보…내년부터 시민경제교육 주도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내년부터 ‘울산경제교육센터’가 신규로 지정돼 시민경제교육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지역경제교육센터 지정’(2015년~2017년)이 올해 말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는 ‘울산경제교육센터’가 신규로 지정된다.

지금까지 울산은 ‘부산·울산경제교육센터’로 통합돼 ‘부산발전연구원’이 교육을 주도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육비 등 국비 1억5000만원 확보는 물론, 울산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해 전문적인 시민경제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울산시는 울산시민 경제교육이 ‘부산·울산경제교육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어 울산시민들의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 울산경제교육센터 신규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김석명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울산경제교육센터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울산공업센터 지정의 유래와 의미, 울산 산업의 발전과정 등 울산만이 가지고 있는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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