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7일부터 이틀 간 하일면 송천참다래 체험장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매결연 합동 워크숍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은 고성군(회장 박영숙)과 통영시, 함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워크숍은 지난 2011년부터 고성과 함양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해 오다 2015년부터 통영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합류했다.
이번 워크숍은 당항포관광지와 옥천사를 견학하면서 지역자원봉사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영숙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3개 지역 봉사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상부상조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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