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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숙희 사상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7기 사회적 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오는 18일부터 사상구 괘법동 소재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써 소양과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매일 4시간 5개 강좌로 진행되는 사회적 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수립방법’, ‘회계·세무관리’, ‘인사·노무관리’,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 등 전문가 6명의 이론 및 실무 강의로 진행된다.
또 사상구는 아카데미 교육 후, 수료자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 동아리 운영과 부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공모 자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나 (사)사회적기업연구원으로 신청하면 창업 아카데미를 수강 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 종사자,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며 “선착순 30명을 접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