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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본격 장마철 대비 현장 안전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7-09 16:54

임찬수 부구청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 당부
임찬수 대덕구부구청장(사진 왼쪽)이 7일 장동?삼정동 급경사지 2곳과 신탄진동 현도교 일원의 물놀이 관리구역에서 재해 위험요인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사진제공=대덕구청)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 2곳과 신탄진 현도교 일원 물놀이 관리구역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은 임찬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와 지역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동?삼정동 급경사지 2곳과 신탄진동 현도교 일원의 물놀이 관리구역에서 재해 위험요인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는 우기 전에 반드시 안전조치 및 대책을 강구해 불안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점검에 참석한 임찬수 부구청장은 “본격 장마철 현장예찰을 강화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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