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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내 고장 물가지킴이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7-10 11:32

착한가격업소 정비 완료.(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017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는 12일간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업소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시행됐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군은 기존 지정 9개 업소와 일제정비 기간 중 신규지정 신청한 1개 업소를 실사를 통해 엄정히 심사한 후 조사결과를 경상남도에 제출했으며, 향후 도에서 확정 통보를 받아 지정과 공표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 이하로 저렴한 품목들의 가격기준과, 친절 서비스, 위생 등을 심사해 해마다 1회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선 종량제봉투 지급,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인센티브 부여와 해마다 1개 업소를 선정한 후 시설개선 보조사업 시행 등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서비스로 내 고장 물가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군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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