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0일 264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주요내용으로하는 7월 정기인사운영을 사전예고했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자는 3급 1명(명예퇴직), 4급 2명(승진후속, 조직개편), 5급 12명(승진후속,조직개편, 파견복귀, 개방형지정 등), 6급 55명, 7급 53명, 8급 30명, 본청과 사업소 등 9명 등 총 162명이며 각 구청 102명 포함해 264명이다.
전보는 승진 후속 및 장기근속자 순환전보 등을 포함해 전체 2986명 중 25%인 750여명 정도 예상된다.
3급과 4급 승진자는 정책 결정력, 시정기여도, 리더십, 근무연수, 연령, 청렴도 등을 종합판단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5급은 2017년 2월과 4월 사무관 사전 승진 의결된 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한자 중 명부 순위에 의거 순차적으로 사전의결없이 승진된다.
6급 이하는 능동적이고 창조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게 승진기회를 부여한다.
창의성과 청렴성, 근무태도 및 직무수행 능력을 중점반영하고 능력우수자를 발탁인사할 계획이다.
이번 승진인사로 750여명의 전보 중 정기인사 상향전보는 능력우수자를 중심으로 하되 연공서열을 가미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확대에 따라 정기인사후 140여명의 결원이 발생, 본청과 사업소 및 각 구청은 부서별로 1명이상이 결원될 전망이다.
결원은 오는 9월말 신규자 160명으로 충원된다.
또한 과다 결원발생에 따른 조직안정을 위해 7급 이하 자체 승진자는 내년 1월 인사에서 하향전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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