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천교 물놀이장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
경북 상주시가 오는 15일 만산동 북천교 야외공연장에서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다음달 20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천교 물놀이장'은 2009년 첫 개장해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시설과 함께 수상자전거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바닥분수와 교량폭포, 야간 조명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주시는 올해 북천교 다리 아래(북단)에 약400명이 앉을 수 있는 스탠드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음향 및 방송시설, 탈의실 4동(남2,여2)을 제작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