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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7-11 11:51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리플렛.(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군은 부곡온천을 전지훈련지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설조성을 시작해 사업비 110여억원을 투입해 인조와 천연잔디 4면의 창녕스포츠파크를 조성했다.

국제와 전국규모의 대회와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창녕스포츠파크 주변 8만㎡ 부지에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 3면을 조성하고, 다음해 말까지 야구장 2면을 완공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유치한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28개팀 1500명이 참가하고 전국 중학교 팀 중 강팀들의 참가로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군은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개최로 창녕을 전지훈련지 최적지와 부곡온천을 전국에 알린다.

또한 부곡은 사계절 운동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23개의 풍부하고 편안한 숙박시설과 무엇보다도 운동 후 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78℃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등 천혜의 조건으로 많은 전지훈련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녹색성장산업이자 제3차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규모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해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전국 최고의 퓨전스포츠 도시로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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