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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울산 '폭염주의보'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7-11 13:18

울산기상대, 낮 최고기온 33도 예상···"이번주 내내 폭염 이어질 듯"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울산지역에는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아시아뉴스통신DB

연일 폭염과 기습폭우로 급변하는 날씨 탓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는 11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산의 오전 11시 현재 기온은 30.1도로 관측됐다. 북구 정자 관측기의 수은주는 32.2도까지 올랐다.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울산에는 지난밤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30도를 넘는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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