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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태백·영월·정선 시・군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 건의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07-11 13:19

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 폐광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개최 모습.(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난 5일 폐광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협의 및 효율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 결과에 따라 폐광지역의 가장 큰 현안사항인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척, 태백, 영월, 정선 4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제천 ~ 삼척 간(연장: L=123.2㎞, B=23.4m)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건의문을 통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은 제천~영월(30.8㎞)구간의 조치 착공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서 미 반영된 영월~삼척(92.4㎞)구간에 대한 계획 반영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한편 폐광지역 4개 시군은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조기 개통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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