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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협동조합,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민간위탁 서비스 진출전략 강의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7-11 20:59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대표가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6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별똥별실에서 ‘사회적 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위탁 서비스 진출 전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브릿지협동조합)

브릿지협동조합(대표 배성기)은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별똥별실에서 ‘사회적 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위탁 서비스 진출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  

11일 브릿지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강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소독, 가사·간병, 인력·용역, 환경·재활용, 광고·홍보, 식음료, 교육·상담, 주택·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의 양승태 책임연구원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활성화 지원 방향을 주제로 경기도 공공시장의 현황과 이해, 공공시장 활성화 지원 방향과 공공시장 플랫폼을 소개했다.  
 
6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 별똥별실에서 ‘사회적 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위탁 서비스 진출 전략’ 교육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브릿지협동조합)

다음으로 브릿지협동조합의 배성기 이사장이 민간위탁서비스 진출 전략을 주제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추진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등과 같은 7개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은 "민간위탁의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공공시장 진입 방법, 민간위탁 입찰, 민간위탁 운영원가 산정, 민간위탁 서비스 평가, 민간위탁 성과 관리 등을 포함해 강의 내용이 풍부했다"고 평가했다.

브릿지 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교육은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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