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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 대한민국 名品 반열 올랐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7-12 07:39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수상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산엔청’ 워드마크.(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의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산엔청’이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1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 단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은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지자체부문’ 명품대상에 선정됐다.

허기도 군수는 “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이 대한민국 명품에 선정 될 수 있었던 데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 기관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산청의 물, 공기, 토양을 잘 보존하고 가꿔, ‘대한민국 힐링 1번지’라는 별명에 걸맞는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 곶감과 딸기.(사진제공=산청군청)

한편 산청군은 최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지정 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한국형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대표 특산물인 곶감과 딸기는 2017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공동 선정됐고,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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