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암각화박물관 전경.(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26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에 걸쳐 암각화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입속의 달콤한 암각화 컵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반구대암각화 속 동물을 활용해 달콤한 컵케이크를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일 4회(회당 20명 참여) 진행되며, 체험은 40여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유아(6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