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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 연예인 여자친구 진실공방 “억울하다…다 돌려주고 민사소송 청구 상태”

(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2일 15시 31분

자료 / 아시아뉴스통신=고유진 기자


커피스미스의 대표 손태영(47)씨와 연인이었던 여자 연예인 김모씨(28)가 각자의 주장으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4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2013년 7월부터 여자 연예인 김모 씨(28)와 사귀던 중 김 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말해 방송 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라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는 이후에도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 자신이 선물했던 가구와 현금 10억원을 요구했으며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씨는 손 씨의 요구에 1억6000만원을 보냈으며 시계 2개와 귀금속 3점, 가전제품 3개, 구두와 가방 등 금품 총 57점을 10여차례에 걸쳐 건넸다.
 

커피스미스(사진=방송 화면)


이후 손 씨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협박이나 공갈로 기소된 것은 맞다”며 “내 입장에서는 상대방 측에 1월부터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이며 형사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만히 있는 사람 협박한 것이 아니다”며 “1년 반 동안 잘 만나고 돈 쓰다 갑자기 결혼 할 거냐 안 할 거냐 했더니 일방적으로 잠수를 타고 전화를 하면 소속사 사장과 얘기하라며 연락을 안 받는다”고 전했다.

금품 갈취 보도에 대해서 손씨는 “1억6000만원을 갈취한 것처럼 돼 있지만 다 돌려줬다”며 “당한게 억울해 순간적으로 받았지만 다 돌려주고 검찰에서 증빙까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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