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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으로 전국 씨름꾼 1500명 총출동 한다

21~27일까지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130개팀의 선수단 참가 예정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3일 09시 27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영동군청)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전국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진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씨름꾼 1500명이 총출동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씨름협회와 충북도씨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130개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7일 간의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7체급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각각 나눠져 전 종별 예선전에서 준준결승(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상황에 따라 적정 운영되며 참가 선수들은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한여름의 모래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그동안 영동군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씨름의 긴장감과 묘미를 현장에서 박진감 있게 지켜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회기간 동안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시설점검 등 선수단과 관광객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 영동의 문화관광자원과 명품 농특산물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전규 규모의 대회 개최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을 찾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동이 가진 매력과 향기를 전국에 널리 알려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 화합의 계기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문화체육정책실 육근영 체육진흥팀장은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흥겨운 씨름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경기장을 찾아 수준 높은 명승부를 감상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KBS N Sports 채널과 인터넷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는 24일 오후 1시40분에 열리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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