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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합천군 청소년예능경연대회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7-13 13:41

댄스, 밴드, 노래 등 숨겨둔 예능감 폭발
제7회 합천군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장면.(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2일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인 '제7회 합천군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슈퍼스타 H?C)'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심사를 거친 관내 초?중?고등학생 13개 팀이 참여해 댄스, 노래, 연주 등 평소 숨겨두었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5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들은 음악과 댄스를 즐기며 일상과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었다.

특히, 올해는 판타스틱듀오 우승자인 합천뚝배기소녀 박민선양과 특별게스트 핸즈, S2U, 피직스크루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합천고 댄스동아리 워킹이 멋진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감미로운 노래를 부른 초계고 유남길과 가회중 정우가, 장려상은 초계중 6공주와 합천고 신장환, 인기상은 합천여중 스트레스빵빵, 합천초 파이브식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창환 군수는 "공부하는 틈틈이 연습해 좋은 공연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현재 착공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등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더욱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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