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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제3회 차 없는 날 10월 1일 실시

(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3일 16시 18분

2016 파리 차 없는 날 거리 모습.(사진제공=파리관광안내사무소)

프랑스관광청과 파리관광안내사무소는 오는 10월 1일 하루 동안 파리 시 전역에서 '차 없는 날(Journée sans voitur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파리의 ‘차 없는 날’은 대기 오염과 소음공해를 줄이고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가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차 없는 날’이 열리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기 및 친환경 자동차, 오토리브(Autolib) 등을 포함한 승용차, 오토바이 등의 진입이 파리 전역에서 통제된다. 지난해의 경우, 파리 지역의 45%가 ‘차 없는 날’에 적용됐었으나, 올해에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불로뉴(Boulogne) 숲, 뱅센(Vincennes) 숲과 파리 외곽 순환도로(Périphérique intérieur)를 제외한 파리 전역으로 확대됐다.

긴급 차량과 장애인용 차량 및 택시, 시내버스, 투어버스(Big Bus, Open Tour) 등의 대중교통과 자전거, 자전거 택시(Pedicab), 마차 등 무동력 차량은 예외적으로 통행이 허용되며 속도제한은 시속 30km다.

파리관광안내사무소 관계자는 “’차 없는 날’은 파리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잔잔함과 고요함 속에 파리 곳곳을 다니며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의 큰 성공에 힘입어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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