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15명이 다 함께 볼링 게임을 했다. 앞줄 가운데가 김성한 대표.(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
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이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직장)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에 ‘CEO와 신입사원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15명이 참석했다. 김성한 대표는 특별히 신입사원 15명과 1:1로 신입사원 각자의 고충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상담시간 이후, 볼링장으로 이동한 김 대표와 신입사원은 다 함께 볼링 게임에 참여하며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의 장벽을 허물고 팀워크를 다지는 경험을 했다.
마지막 일정인 초복 맞이 삼계탕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신입사원은 프로그램 시작보다 훨씬 더 활발하고 자유롭게 직장 생활에 관한 고민을 김 대표에게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는 "직원 행복은 ㈜부산롯데호텔과 롯데그룹이 강조하는 ‘창조적 노사문화’를 조성하는 데 단초가 된다”며,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