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중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창선상가 지정주차장 무료 사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7-14 00:44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선상가 방문고객이 사설주차장을 이용한 경우 주차요금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을 시행한다.(사진제공=중구청)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7월부터 창선상가 방문고객이 사설주차장을 이용한 경우 주차요금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선상가는 열악한 주차시설로 물건을 사러 온 고객이 불편했던 것이 문제점이었다.
 
이 사업은 창선상가번영회에서 매월 개별 점포에 주차권을 배부하고, 고객은 상가 인근에 지정된 사설주차장에 주차한 후 상품을 구입하고 받은 주차권을 주차장에 제시하면 1일 최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국·시비, 구비로 지원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창선상가는 그동안 전용주차장이 없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며, 상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상권이 다소 위축되어 왔다”며 “이번 창선상가 방문 고객 사설주차장 이용 보조사업으로 경쟁력을 높여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