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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호 정선부군수 주재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모습.(사진제공=정선군청) |
강원 정선군에서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주호 부군수 및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는 이달과 다음달 피서철을 맞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개최되는 아우라지 뗏목축제 및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사북석탄문화제, 정선 인형극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축제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인력확보 및 인력배치 등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를 했다.
이에 소방?전기?가스 등 관련 전문가와 오는 7월 28일까지 축제장을 방문 합동 점검을 하는 등 축제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피서철을 맞아 관광지 및 물놀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 및 장비 점검은 물론 관광객 안내와 대피 등에 관광객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신주호 부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