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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17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순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7-14 20:01

경남 밀양시는 2017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택개량 68동, 빈집정비 33동, 노후불량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20동, 동지역 방치건축물 정비 10동을 대상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특히 슬레이트 연계처리 지원사업은 76동으로 현재 41동을 연계처리해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나머지도 하반기에 사업을 독려해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해 사업에 선정이 되지 못한 해당 읍면동으로 예비자 대상자로 신청을 해 포기자 발생 시 매칭의 형식으로 추가 사업신청을 할 수가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슬레이트 지붕의 노후화로 폐석면으로부터의 환경오염원을 제거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농촌경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관계자는 "다음해에도 지속적인 농촌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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